주경야독 뜻(의미), 유래, 유의어 및 예문은?

"전후 사정을 따지지 않고 조심성 없이 행동하는 것."을 뜻하는 경거망동에 대해 최근에 공부하였는데요.

 

( ↓ 아래 참고 부탁드립니다 😊)

 

경거망동 뜻(의미), 유래, 유의어 및 예문은?

 

오늘은 주경야독의 의미, 유래 그리고 유의어 및 실제 사용 사례에 대해 살펴보고 마무리하겠습니다. 

주경야독(晝耕夜讀)의 의미

▶주경야독은 낮 주(晝), 밭 갈 경(耕), 밤 야(夜), 읽을 독(讀) 자로 구성된 사자성어로  한자 뜻 그대로 풀이하면 "낮에는 농사짓고 밤에는 글을 읽는다."라는 뜻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이 공부함"을 이르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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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야독(晝耕夜讀)의 유래

▶경거망동의 유래는 후위 시대에서부터 전해져 옵니다. 최광이라는 인물은 성품이 온화하고 인자하여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였습니다. 최광의 집안은 가난하였지만 낮에는 밭에 나가 일을 하고 밤에는 책을 읽으며 부모를 봉양했습니다. 결국 추후에 '문선'이라는 시호를 받게 됩니다. 최광이 죽은 이후 사람들은 그를 칭송하여 최고 학자로 손꼽게 됩니다. 여기서부터 주경야독이라는 말이 전해져 옵니다.

 

 

 

주경야독(晝耕夜讀)의 유의어 및 실제 사용 사례

▶주경야독의 유의어는 아래와 같습니다.

① 청경우독 :  갤 청(晴), 밭 갈 경(耕), 비 우(雨), 읽을 독(讀) 자로 구성된 한자로 한자 뜻 그대로 풀이하면 "갠 날에는 밖에 나가 농사일을 하고 비 오는 날에는 책을 읽는다."라는 뜻으로 부지런히 일하면서 틈나는 대로 공부함을 이르는 말입니다.

② 폐침망식 : 폐할 폐(廢), 잘 침(寢),  잊을 망(忘), 밥 식(食) 자로 구성된 한자로 한자 뜻 그대로 풀이하면 "잠을 안 자고 밥 먹는 것도 잊는다."라는 뜻으로 매우 열심히 공부함을 이르는 말입니다.

 

주경야독은 낮에는 농사짓고, 밤에는 공부한다는 뜻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꿋꿋이 공부함을 이르는 말입니다.

 

▶주경야독의 실제 사용 사례는 아래와 같습니다.                                                                                           

① "어려운 환경에서도 주경야독하여 성공하였다."
② "고졸인 내 친구는 주경야독하여 공무원 시험에 합격하였다."
③ "주경야독으로 공부하여 원하던 시험에 합격하였다."
④ "주경야독하여 공부에 매진하였다."
⑤ "주경야독한 사람들은 대부분 성공의 길을 걸었다."

 

오늘은 주경야독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편안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게 해 준 부모님께 너무 감사드리고 더 열심히 제 할 일에 매진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주경야독하는 모든 이들 꽃길만 걷길 응원하겠습니다.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고, 새로운 사자성어로 만나 뵙겠습니다. (텍스트 출처 : 한자 사전, 네이버 지식 백과·사전,  디지털 한자사전 e-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