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유불급 뜻(의미), 유래, 유의어 및 예문은?

"미리 준비가 되어있으면 근심이 없다."을 뜻하는 유비무환에 대해 최근에 공부하였는데요.
 
( ↓ 아래 참고 부탁드립니다 😊)

 

유비무환 뜻(의미), 유래, 유의어 및 예문은?

오늘은 과유불급의 의미, 유래 그리고 유의어 및 실제 사용 사례에 대해 살펴보고 마무리하겠습니다. 

과유불급(過猶不及)의 의미

▶과유불급은 지날 과(過), 오히려 유(猶), 아닐 부(不), 미칠 급(及) 자로 구성된 사자성어로 한자 뜻 그대로 풀이하면 "정도를 지나침은 미치지 못함과 같다."라는 뜻으로 중용이 중요함을 이르는 말입니다.

 

ㅈ누르면 확대됩니다.

 

과유불급(過猶不及)의 유래

▶과유불급의 유래는 자공이 공자에게 "자장과 자하 중 , 누가 현명합니까?"하고 물은 적이 있습니다. 이 두 사람을 비교해 달라는 자공의 말에 "자장은 지나쳤고, 자하는 미치지 못했다."라고 공자가 말하였습니다. 이에 자공은 "그러면 자장이 나은 것입니까?"라고 되물었고 이에 공자는 "지나침은 못 미침과 같으니라."라고 답하였습니다. 
 

 

 

 

과유불급(過猶不及)의 유의어 및 실제 사용 사례

▶과유불급의 유의어는 아래와 같습니다.
① 교각살우 :  바로잡을 교(矯), 뿔 각(角), 죽일 살(殺), 소 우(牛) 자로 구성된 사자성어로 한자 뜻 그대로 풀이하면 "쇠뿔을 바로 잡으려다 소를 죽인다."라는 뜻으로 결점이나 흠을 고치려다 수단이 지나쳐 도리어 일을 그르침을 이르는 말입니다.
② 교왕과정 : 바로잡을 교(矯), 굽을 왕(枉), 지날 과(過), 바를 정(正) 자로 구성된 사자성어로 뜻 그대로 풀이하면 "구부러진 것을 바로잡으려다 너무 곧게 되었다."라는 뜻으로 잘못을 바로 고치려다 지나쳐 오히려 나쁜 결과를 가져옴을 의미합니다.

 

과유불급은 너무 지나치거나 보통에 미치지 못하는 것을 말합니다.

 ▶과유불급 실제 사용 사례는 아래와 같습니다.                                                                                           
① "지나치게 야단쳤던 나의 행동은 과유불급이었다."
② "과유불급인 행동을 하였지만 그 행동을 인정하고 고칠 수 있어 다행이었다."
③ "자랑하는 사람은 결국 과유불급한 스스로의 모습에 무너질 것이다."
④ "의욕이 앞서 실수를 한 내 친구는 과유불급과 다를 것이 없다."
⑤ "과유불급, 뭐든 과하면 문제가 발생하기 마련이다. 그렇기 때문에 스스로를 계속 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오늘은 과유불급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의욕, 사랑, 지혜, 등은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 다다익선과 같을 줄 알았지만 너무 지나치면 오히려 독이 되는 과유불급이라는 것을 오늘 또 한 번 기억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늘 하루도 고생하셨고, 새로운 사자성어로 만나 뵙겠습니다. (텍스트 출처 : 한자 사전, 네이버 지식 백과·사전,  디지털 한자사전 e-한자)